한국일보

나라, 장학생공모 160명 지원

2003-02-0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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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 실시한 나라은행(행장 벤자민 홍) 장학생 공모에 남가주와 북가주를 합친 캘리포니아가 140명, 뉴욕이 20명등 모두 160명의 고교 졸업반 학생이 지원했다.
나라은행은 10만달러의 장학기금을 90여명의 학생에게 1,000달러씩 지급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지원학생수가 시행 첫해보다 적어 마감기한을 1차례 더 연장했으며 지난달 15일 서류를 마감했다. 지원학생은 모두 한인학생이며 히스패닉계 학생이 1명 지원했다.
서동성 변호사, 송정호 KYCC 관장, 박홍석 회계학 교수등 3명의 심사위원이 현재 서류 심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조만간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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