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설송금 1,300만달러
2003-02-08 (토) 12:00:00
LA 9개 한인은행의 지난 설 개인 무료송금 건수는 8,300여건에 액수는 1,300여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의 7개 은행에서 올해에는 유니티와 미래은행이 합세, 모두 9개 은행이 송금서비스를 실시함에 따라 액수는 지난해에 비해 120만달러정도가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에 비해 송금기간이 줄어든데다 경기침체의 여파도 겹쳐서인지 송금 건수는 400여건이 줄었다.
한인은행을 통한 개인 송금액은 보통 300-500달러가 가장 많았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