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울왕복 710달러”

2003-02-0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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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2주간 판매

아시아나항공은 비수기를 맞아 LA-서울왕복 요금을 한시적으로 710달러(세금 포함)로 낮췄다.
이같은 요금은 현행 830달러 보다 120달러 정도 떨어진 가격으로 2월10일부터 2월22일까지 2주간 판매되며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LA에서 출발하는 한국행 낮 비행편 이용객에게만 적용된다. 또 현재 판매중인 830달러 항공권은 유효기간이 6개월인데 비해 비수기 특별요금이 적용된 이 항공권은 유효기간 2개월에 마일리지가 적용되지 않는다.
아시아나측은 이 항공권은 예약과 환불등에도 몇 가지 규제 조항이 적용된다며 자세한 내용은 항공권 구입 전 아시아나 판매 대리점에 문의해 주길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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