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스퀘어피트 ‘힐스뷰티클럽’이달 개장
■ 타운업계
대형 종합미용센터가 이달 중순 웨스턴과 베벌리 인근에 새 선을 뵌다.
‘힐스 뷰티 클럽’(대표 윤정옥)으로 명명된 이 미용센터는 건평 1만 스퀘어피트인 2층 건물로 기존의 아파트를 구입한 후 13개월에 걸쳐 내부를 싹 리모델링, 종합미용센터로 탈바꿈한 것이다.
1층은 유닛을 구분했던 벽을 완전히 터 전체를 미용실로, 2층은 스킨케어룸 3개, 메이크업룸 2개, 신부 드레스룸 등으로 꾸몄으며 유아놀이방과 신부용 엘리베이터도 갖췄다.
규모 면에서 타운서 가장 크나 미용실 스테이션을 19개만 만들고, 바닥 전체를 나무소재로 하며, 휴식용 티테이블을 창가로 배치하는 등 고급스럽고 쾌적한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는 설명. 주차장은 차량 29대를 수용하는 크기다.
윤정옥 대표는 “주변보다 지대가 높은 언덕 모양이라 힐스 뷰티 클럽이라 이름지었다”며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전문가를 따로 두고 토탈 전문 미용센터를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