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섬유협, 한국에 지부 설치
2003-02-05 (수) 12:00:00
■ 경제 단체
미주섬유협회(회장 이동연)가 한국에 지부를 설치했다.
협회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전략적 제휴협정을 맺고 지난 1월 25일 서울에 미주섬유협회 한국지부(지부장 정용)를 설치하고 3일 정기이사회의 승인을 받았다.
협회 한국지부는 한국과의 원단거래와 업계 정보 교류 등 한국 섬유업계와의 다리역할을 맡게된다.
한편 협회는 3일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불량거래 원단판매원들에 대해 회원사간 정보 교류▲협회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신용철)를 통한 상도덕 질서 확립▲크레딧 신청서 양식 통일 안건등을 논의했다. 또 협회는 오는 3월18일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수금대책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김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