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낙관 -비관론 증시 동반 증가

2002-12-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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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에 대한 증권 전문가들의 낙관론과 비관론이 동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미 시장조사기관인 인베스터 인텔리전스가 발표한 주간 투자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 10-17일까지 투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향후 강세장과 약세장을 예상하는 비율은 각각 50.6%, 25.8%로 전주의 50.5%와 24.2%보다 높아졌다.
그러나 향후에 조정장을 예상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5.3%에서 23.6%으로 감소했다.
한편 지난 17일까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종목 중 주가가 10주 이동평균선을 상회한 종목의 비율은 50.28%였으며 30주 이동평균선을 웃돈 비율도 34.6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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