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칼러 스크린 전화기 인기

2002-12-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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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러 스크린 셀폰이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긴다. 칼러 스크린이 무슨 대수냐고 할지 모르지만 소비자 심리는 그렇지 않다. 한번 칼러로 가면 흑백 셀폰이 누추해 보여서일까, 에릭슨이 1년전 유럽에서 칼러 스크린 셀폰 T68을 내놓았을 때 이 전화기를 사기 위해 고객들은 장사진을 이뤘다.
이 T68i 셀폰이 이젠 미국에서도 소니 에릭슨사에서 제공하고 있다. 선명한 칼러 스크린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고 와이어리스 헤드셋으로 운전중에 가방이나 호주머니를 뒤적이지 않고도 통화를 할 수 있다. 그 외 삼성, 모토롤라 등에서도 멋진 디자인의 새 셀폰을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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