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도매물가 0.4%하락
2002-12-14 (토) 12:00:00
11월 도매물가(생산자 물가지수)가 전달보다 0.4% 하락했다고 연방노동부가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6개월 간 가장 급락한 것으로 난방유와 휘발유 등 에너지 및 승용차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core) 지수는 0.3% 하락했다.
한편 미국의 12월초 소비자 태도지수는 전달 말보다 2.8포인트 오른 87로 예상됐다고 미시간 대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