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나이티드 항공 내년 저가요금 시작

2002-12-1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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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보호 신청을 낸 유나이티드 항공(UAL)은 내년 저가 항공시장에 진출,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비롯한 다른 항공사들과의 경쟁에 나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글렌 틸튼 UAL 회장은 이날 직원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내년부터 저비용 항공기를 투입, 중간 기착이 없는 저비용 직항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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