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전문인협 송년모임 열려
2002-12-13 (금) 12:00:00
‘변화를 위한 준비의 한 해(An Approach to Change)’였던 2002년을 결산하는 미주한인보험전문인협회(KAIPA·회장 스티븐 김)의 연례 크리스마스 디너가 11일 래디슨 윌셔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17회 째를 맞는 KAIPA의 송년모임에는 보험인과 후원업체 관계자 등 200명 가까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스티븐 김 회장은 “올해 준비한 멤버십 프로그램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서 “몇 개월 안에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를 열어 한인들에게 보험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니 권 이사장은 “재정상담가와 은행의 보험관계자도 협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형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