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뱅크 오브더 웨스트아시안 고객사은행사

2002-12-07 (토) 12:00:00
크게 작게
뱅크 오브더웨스트 고객사은 행사가 한인 50여명등 600여명의 아시안계 우대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열렸다. 이날 패사디나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사은 행사에서 단 맥그래드 행장은 “올해 신설된 아시안계 부서 운영이 성공적이었다”며 “대형은행이지만 소규모 로칼은행 처럼 고객들과 편안하게 인간적인 접촉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뱅크 오브더웨스트는 프랑스계 은행인 BNP Paribas가 일본계 은행이었던 토카이와 산와를 합병한 유나이티드 캘리포니아 뱅크를 매입해 이름을 바꾼 은행으로 남가주에 74개지점등 서부 6개주에 300개 지점을 갖고 있으며 자산은 캘리포니아 은행중 3위인 250억달러규모이다. 현재 스테파니 김 가디나 지점장과 대출담당 데이빗 송 부장등 10여명의 한인직원이 일하고 있다.
<박흥률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