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레븐에서 스시를…’
미 편의점 중 가장 많은 체인을 갖고 있는 7-일레븐이 스시 등 간편한 도시락을 판매하기를 시작한다.
편의점에서 핫도그나 부리토 등으로 배를 채우던 고객들은 앞으로 매일 새로 배달되는 신선한 스시와 캘리포니아 롤을 맛 볼 수 있게 됐다.
한인타운 내 3가와 킹슬리에 있는 한인소유 7-일레븐(대표 리처드 이)의 매니저 팹워리는 “스시는 4일 밤 첫 배달분이 도착된다” 면서 “다양한 종류의 스시와 샌드위치를 주문했다”고 전했다.
7-일레븐사는 점심시간이 갈수록 짧아지면서 일분이 아쉬운 이들에게 좀더 맛있고 신선한 음식을 판매하면서 패스트 푸드점보다 좀더 빠르고 간편한 테이크아웃 음식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냉동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점차 신선한 도시락 스타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남가주 7-일레븐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는 스시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롤, 시푸드 샐러드, 인칠라다, 페투치니, 라자냐, 비프 보울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