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영교실 17기 70명 졸업

2002-11-28 (목) 12:00:00
크게 작게
재미경영학회(회장 김광남) 경영교실 17기 졸업식이 26일 한국종합교육관에서 열렸다.
졸업생 70명과 강사진, 경영학회 이사진 등 90여명이 참석한 이날 졸업식에서 김광남 회장은 졸업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후속교육과 동기들간 네트웍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영교실 졸업생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중소기업경영협의회의 진철희 신임회장도 소개됐다.
차로 왕복 7시간 거리인 피스모비치에서 12주간 수업을 개근했다는 졸업생 박인혁씨는 “비즈니스를 광고하고 홍보하는 법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 “수업기간 중에는 고됐지만 유종의 미를 거둬 흡족하다”고 말했다. 제 17기 경영교실은 지난 9월부터 12회에 걸쳐 인력관리 및 마케팅, 증권과 부동산투자, 컴퓨터와 전자상거래 등 기업경영 관련 주제에 대해 진행됐다. <김수현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