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다 현금기부 기업은 ‘포드’

2002-11-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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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현금을 기부한 기업은 포드 자동차로 나타났다.
격주간 경제지 포브스 인터넷 판은 25일 미국의 500대 기업들의 지난해 현금 기부 총액을 조사한 결과 포드자동차가 1억3,760만달러를 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담배제조업체인 필립 모리스(1억2,230만달러), 정유회사인 엑슨 모빌(1억1,980만달러), 유통업체인 월마트(1억1,650만달러) 등의 순이다.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소프트웨어만 1억7,900만달러어치를 기부했지만 이번 조사가 현금액수만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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