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엔 내년 봄(3∼5월)에 치르게 될 CAT 6 시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2∼11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사지선다형 표준학력고사(Norm-Referenced Test)인 CAT 6와는 대조적으로 ‘California Writing Standards Tests of Grade 4 and 7’은 3월에 치르는 작문시험으로 에세이를 쓰는 ‘Standards-based’시험입니다.
4학년은 ‘Response to Literature’(문학에 대한 감상), ‘Narrative’(내용을 정리해 이야기하듯 재미있게 풀어쓰기), ‘Summary of Information’(정보에 대한 요점정리)의 세 분야를 치르고, 7학년은 위의 세 분야에 ‘Persuasive Writing’(설득력 있는 작문)이 첨가됩니다.
평소의 작문실력, 즉 ①Writing Strategies(작문기법) ②Writing Applications(작문응용) ③Conventions(영어문법)의 학습기준(standards)을 강조하는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더 잘 치르게 될 것입니다.
영어 읽기와 작문력을 강조하는 요즘의 교육 경향을 감안할 때 평소 남의 좋은 글을 많이 읽고 또 작문 경험이 많으면 유리합니다.
모든 학과목에서 독서와 작문을 강조하고 시간도 많이 할애합니다. 즉 ‘reading in content areas’ 및 ‘writing across the curriculum’에 교사도 꾸준히 배우고 학생들도 읽기와 작문 기회를 많이 접하게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년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데이비스가 가주 학습기준 위주의 평가 프로그램(California standards-based testing program)에 4학년과 7학년의 작문(writing)이 포함되도록 정했습니다.
학생들의 작문 실력을 ‘four-point rubric’이라는 점수 가이드(scoring guide)를 사용하여 평가하는데 보통 각 학교 4학년 및 7학년 교사가 점수를 매기고 또 교육구에서 다른 교사들이 모여 재차 점수를 매깁니다.
영어신문을 부지런히 읽은 후 정리해 써보는 스킬(making notes)도 도움이 됩니다. 지난해까지는 60분의 시간제한이 있었는데 내년 봄에 치르는 작문시험에는 시간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7학년 ‘Response to Literature Writing Test’에서는
▲author’s message(저자가 독자들에게 주는 메시지)
▲your insight into the characters(주인공에 대한 통찰력)
▲예(examples)와 증거(evidence)를 인용(citing)해 자신의 이해를 증명하는 실력 등에 따라 점수가 매겨집니다.
또 기사를 읽고 난 뒤 피상적인 사실 이외
▲내포돼 있는 깊은 뜻을 표현(expressing the underlying meaning of the article)하고 요약(summary)하는 능력도 봅니다.
■’루브릭’이라는 스코링 가이드는
▲clarity of purpose(명백한 목적)
▲central idea(주요 아이디어)
▲organization(문장구조)
▲supporting evidence(증거대기)
▲sentence variety(다양한 문장)
▲writing conventions(문법) 등을 그 평가기준(criteria)으로 삼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영작문 연습을 많이 하여 고등학교와 대학에 가서도 글을 잘 쓰도록 오랜 세월동안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합니다.
<3가 초등학교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