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인삼공사 미주 첫 직영점

2002-11-06 (수) 12:00:00
크게 작게

▶ LA다운타운에…주류대상 본격 판촉

한국인삼공사(사장 안정호)가 LA에 처음 미주지역 직영점을 열고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인삼 마케팅을 펼친다.
인삼공사는 지난 99년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분리, 독립돼 정관장 홍삼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인삼공사 안정호 사장과 노국진 해외영업국장은 6일 LA를 방문해 다운타운의 직영점을 돌아보게 된다.
다운타운 6가와 올리브 코너(500 W. 6th St.)의 코스모 주얼리마트 1층에 자리잡은 인삼공사 직영점은 현재 내부공사를 진행중이며 12월초 개장되면 한국에서 인삼공사 직원이 직접나와 인삼 마케팅을 펴면서 미주와 중남미에도 인삼을 공급하는 해외총판 역할을 하게 된다.
한인 소유의 코스모 주얼리마트(대표 박광신)는 1만5,000스퀘어피트의 대형 고급상가로 보석과 유명브랜드 상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박흥률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