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설경기 내년하락 전망

2002-10-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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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의 건설활동이 1% 성장에 그치고 내년에는 1%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월스트릿 저널 인터넷판이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맥그로-힐 보고서를 인용, 건설업계가 경기약세에 따른 수요 감소로 상업용 부동산 건설이 둔화돼 왔다면서 건설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올해 신규건설이 4,989억달러로 작년의 4,962억달러에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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