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망 전공과목 지도교사가 적격”

2002-10-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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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조언

옵셔널 추천인 선정은
자원봉사·인턴십 등
현장 직속상사가 최적

보스턴아카데믹 컨설팅그룹 앤젤라 엄 대표에 따르면 교사추천서를 작성할 교사로는 지망전공 관련과목의 직접 가르친 교사가 적격이다. 엄씨는 “대통령이 작성한 추천서라도 학생과 함께 지낸 시간이 없거나 적을 경우엔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자원봉사 또는 인턴십을 마친 후 현장에서 옵셔널 추천인을 선정할 경우에도 바로 직속 상사의 추천서가 가장 영향력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한인 지원자 중 옵셔널 추천서를 선택할 때 부모 직장에서 인턴을 마친 후 부모가 추천서를 작성하는 사례를 보게 되는데 이는 매우 우스꽝스런 경우”라고 지적했다.
태프트 고교의 엘레나 폴 교사는 “매년 가을 약 400통의 추천서를 작성해야 하므로 매우 분주해 각 학생이 서둘러 요청할 것과 자신의 특징을 상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9월부터 부탁을 서두를 것 ▲특기를 적은 ‘Brag Sheet’이나 이력서를 제출할 것 ▲봉투엔 반드시 주소를 기입하고 우표를 붙일 것 ▲여분의 우표를 제출할 것 ▲부탁시 ‘Thank you’카드를 함께 건넬 것 ▲정기적으로 진척도를 확인할 것 등을 조언했다. 참고로 폴 교사는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 학생의 가장 친한 친구와 부모로부터 추천서 1통씩을 받고, 자신의 장점과 특기를 적은 메모, 성적표와 함께 추천자에게 참고자료로 제출한 후 간단한 인터뷰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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