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디지털 코스모스’ 사업설명회 열려

2002-10-1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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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전자(대표 임정숙)의 ‘디지털 코스모스’ 프랜차이즈 설명회가 17일 JJ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70여명의 한인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임정숙 대표는 “치열한 가전업계의 경쟁 속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고급 디지털 가전제품만을 취급하는 디지털 코스모스의 컨셉은 한인 등 중산층 고객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데 유리하다”며 “특히 이 같은 디지털 가전 전문업소는 상대적으로 운영이 용이하고 높은 마진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모스측은 “내년 초까지 어바인 등 남가주 4곳에 프랜차이즈점을 우선 개장한 후 영업망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프랜차이즈 점들은 기술자문과 마케팅, 세일즈 기법 등 노하우 전수와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소 창업자금은 40만 달러정도로 업소면적은 5,000스퀘어피트 정도면 되며 소액만 투자해 지분을 갖는 방식도 가능하다. (213)384-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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