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은행융자도 0%

2002-10-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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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뱅크 & 트러스트’ 연말까지

자동차 업계의 0% 파이낸싱이 새로운 추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은행권에서도 무이자 융자가 등장했다.
‘캘리포니아 뱅크& 트러스트’는 최근 스몰 비즈니스 업주를 대상으로 한 ‘이코노믹 스티뮬러스 패키지’(Economic Stimulus Package)라는 상업융자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 말까지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10만 달러 미만 융자에 대해 2003년까지 이자가 없으며 첫 해 동안 연 수수료도 면제된다.
은행측에 따르면 무이자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10만 달러 융자시 2,000달러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 은행측은 이번 융자 프로그램의 승인 건수가 2,000건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800-355-0507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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