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LA-서울 항공료 “949달러+세금”
2002-10-17 (목) 12:00:00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LA-인천 왕복항공료가 오는 12월1일부터 현행보다 50달러 오른 준 성수기 요금으로 적용된다.(항공사 기준가격으로 각 요금에 세금부과)
LA-인천 항공료는 12월1일부터 현재의 839달러에서 889달러로 오르며 겨울 방학이 시작되는 성수기인 12월8일-23일에는 949달러로 다시 오른다. 12월24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는 889달러로 다시 내려간 후 내년 1월10일-5월4일에는 비수기 요금인 839달러로 인하된다. 이 기간 주말(금·토) 요금은 평일에 비해 50달러 인상된 요금이 계속 적용된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