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윌셔와 놀만디 코너 2층 건물(3500 Wilshire Bl.)에 8개 업소, 280석 규모의 푸드코트가 들어선다.
건물 2층 8,800스퀘어피트의 공간에 들어설 푸드코트는 2003년 1월말 문을 열 예정으로 한식, 일식, 중식, 분식, 이탈리안, 아메리칸, 커피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2개월 전부터 사이버 카페로 운영되던 공간을 푸드코트로 개조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1층에는 칼스 주니어와 휴대전화 업체가 입주해 있다.
점포당 분양가는 18만~23만 달러, 분양설명회는 26일 오전 11시 건물 파킹랏에서 열리며 분양신청서도 이날 배부한다.
분양을 맡고 있는 ‘비 인베스트먼트’의 스캇 임씨는 “윌셔 오피스가의 화이트 컬러를 타깃으로 한 푸드코트로 코리아타운 플라자 푸드코트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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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형직 기자> hjba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