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존주택 판매 둔화

2002-09-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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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기존주택 판매실적이 1.7% 감소했다고 미 부동산중개업협회(NAR)가 25일 발표했다.
당초 월가의 분석가들은 이 기간 기존주택 판매실적이 1.1%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8월 기존주택 판매실적은 연율 528만호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수준인 540만호에 비해 부진했다.
NAR 관계자는 ‘미국의 주택 판매실적이 올해 초 급성장세를 보인 후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중 주택 판매도 당초 예상치였던 4.5% 증가세보다 높은 5.3%로 수정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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