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취향에 따른 선별적 시청 부모가 먼저 모범 보여라”

2002-07-1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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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도 않으면서 TV를 켜 두는 가정이 많다. 엄마는 하루종일 TV를 켜놓은 채 온갖 집안 일을 하거나 아빠는 퇴근하자 마자 TV를 켠 뒤 옷을 벗고 세수를 한다. 이런 가정에서 자라는 자녀는 갓난 아이 때부터 TV가 일상생활과 정신세계의 일부가 돼버려 TV가 꺼져 있으면 뭔가 빠진 듯 허전해 하는 TV 중독증에 걸리게 된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자녀의 TV시청을 통제해 보자.


▲ 자녀가 TV, 비디오, 컴퓨터 게임 등에 소비하는 시간을 하루 1∼2시간으로 제한한다.

▲ 부모도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제한적으로 시청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하루전 또는 일주일 단위로 미리 볼 프로그램을 함께 정하고 끝나면 바로 TV를 끄도록 한다.

▲ 자녀와 함께 TV를 보고 내용에 대해 토론한다.

▲ 자녀가 TV에서 올바른 메시지를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좋지 않은 프로그램에서도 교훈은 얻을 수 있다.

▲ TV상업광고의 목적은 불필요한 물건이라도 사도록 만드는 것임을 설명하고 이해시킨다.

▲ 양질의 어린이 비디오를 찾아 정해진 시간에 보도록 한다.

▲ 독서나 스포츠 등 다른 취미를 갖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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