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카미노 리얼고 수석졸업
2002-07-01 (월) 12:00:00
글로리아 김(혜진·18·사진) 양이 2002년도 엘카미노 리얼 고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김양은 AP 13과목 전체 A를 받고 GPA 4.7로 전체졸업생 720명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 한인 임승현, 지니송, 이학빈 군을 비롯한 30여명의 우등졸업생들(valedictorians)을 대표해 졸업식 고별연설을 맡는 영예를 안았다.
엘카미노 리얼고의 사이언스 보울 팀 리더를 역임했고 2002년 전국수학상(U.S. National Mathematics Award) 수상자, 2002년 내셔널 메릿 장학생이기도 한 김양은 칼라바사스지역 ‘청소년 자원봉사 법원’(Volunteer Teen Court)에서 지난 4년간 배심원으로 봉사해왔으며 조기입학결정(Early Decision)으로 올 가을 스탠포드대학 학부에서 정치학을 전공할 계획이다. 장래희망은 법관으로 대학졸업후 다시 법대에 진학, 법학을 계속 공부할 예정. 김 양은 웨스트힐즈 장로교회 담임목사 김인식(54)·웅자(47) 씨의 2녀 중 장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