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모가 평소 좋은 습관 보여줘야”

2002-07-0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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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평소 운전시 좋은 모범을 보여라-언제나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운전중 셀폰사용과 난폭운전을 하지 않는다.

▲자녀가 운전중이든 옆에 타든 안전벨트착용을 강력히 주장하라.

▲자동차 운전은 ‘기본적 권리’(right)가 아니라 ‘특별한 권리’(privilege)임을 주지시키라-자동차는 타인을 죽일 수 있는 살상 무기이므로 무책임하게 사용할 경우 사용 권리를 빼앗길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준다.


▲야간과 주말, 사고다발 시즌엔 자녀의 운전을 제한하라-청소년 교통사고 다발시간은 주중 밤 11시 이후와 주말 자정 이후다. 또 연중 여름방학중인 6월부터 노동절 주말까지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운전 중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부모에게 알리도록 교육하라-운전 중 문제가 생기거나 차편이 필요하게 되면 언제든지 부모에게 연락하도록 교육하고 절대 화내지 않을 것을 약속해 부모의 최대관심사가 안전문제라는 것을 주지시킨다.

▲자녀가 운전하는 차에 자주 동승해 직접 가르치라-자녀가 운전할 때 어떤 부족한 점이 있는가를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 보험에 관해 설명하라-대부분 청소년들은 자동차보험료를 직접 내지 않으므로 교통 위반시 보험료가 오른다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

▲동승자를 제한하라-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같이 타고 있는 친구의 숫자에 따라 사고발생률이 변한다. 16∼17세 청소년 운전자의 교통사고사망률은 혼자 운전할 때에 비해 청소년 동승자가 한 명 있을 때 39%, 두 명 있을 경우 86%, 세 명 이상 있을 경우는 50% 까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도 한해에만 청소년 운전차량에 동승했다가 사망한 청소년수가 2,132명에 이른다. 성인운전자는 혼자 운전할 때 사고발생률이 높은 것과 상반된 현상이다.

▲자녀의 자동차 열쇠를 언제든 압수한다-운전시 문제가 있을 때는 단호하게 운전을 금지시킬 수 있는 부모아래서 교육받은 자녀가 책임 있는 운전을 하게 된다.

▲지역 하원의원에게 청소년 운전법 강화를 촉구하는 편지를 써 보라-이 과정을 자녀와 함께 함으로써 자녀는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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