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방 입학제’

2002-05-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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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주지 아닌 타지역 학교 지원

▶ LA교육구 원서마감 6월5일

120개 공립 초·중·고교 5,250개 공석
지원자 초과되면 6월 7일 추첨
마감후도 부족시 9월13일까지 추가접수


2002-2003 LA통합교육구 개방입학(open enrollment) 원서접수가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

개방입학제란 주정부가 해당 교육구에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학교부족현상 해결책의 일환으로서 거주지가 아닌 타지역 학교에 공석이 있을 경우 지원자에게 입학 또는 전학을 허락하는 제도다.


현재 LAUSD 120개 공립 초·중·고교에 5,250개의 공석이 있으며 접수마감은 오는 6월5일까지다.

LA교육구는 개방입학제에 버싱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부모가 통학 교통수단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원서는 LAUSD 각 학교에서 얻어 재학중인 학교의 학교장 또는 해당자의 서명을 받아 한군데 이상 지원할 수 있다.

두 명 이상의 자녀를 같은 학교에 지원하더라도 각 학생 당 원서를 따로 접수시켜야 한다.

수용인원보다 지원자가 많은 학교는 대기자 명단을 작성해 학부모에게 시간과 장소를 통보한 후 6월7일 추첨을 통해 결정하는데 대기자 명단에 올라있는 형제 자매 중 한명이 추첨에 뽑히면 나머지 형제 자매도 자동 선택된다. 학부모가 추첨에 반드시 참가하지 않아도 되지만 추첨에 뽑혀 학교가 결정되면 대기자 명단에 올린 다른 학교측에 바로 알려야 한다.

마감일 이후에도 공석이 있는 학교는 9월13일 까지 추가접수를 받는다. 한번 입학이 허락되면 그 학교의 마지막 학년까지 다닐 수 있다. 한인밀집 학교들의 개방입학 정보 소개및기타 학교에 대해서는 LAUSD 각 학교 메인 오피스에서 구할 수 있다.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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