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보다 GPA 점수에 달려있다"
2001-12-03 (월) 12:00:00
소수계 학생들의 대학에서의 성공적인 학업성취여부는 SAT I 점수보다 고교평점(GPA)에 달려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UC데이비스 미생물학과 머나 비야레호 명예교수팀이 1988∼1994년 사이에 입학한 1,274명의 소수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에서의 학업성취도를 조사한 결과 고교과정동안 쌓은 실력이 기초부터 졸업필수과목 수준에 이르는 대학 과학과목 학업수행에 꾸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교 평점(GPA)이 학업성취도를 추정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비야레호 교수는 "GPA 1점 높은 것이 SAT I 점수 100점 높은 것보다 소수계 학생들의 대학에서의 성공적인 학업성취여부에 14.5배의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며 "대학입학사정기준에서 SAT와 GPA가 차지하는 비중을 재고하자는 내용을 이 연구결과와 함께 교수평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