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새 전국 교내 범죄 피해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통계자료가 발표됐다.
연방교육부 전국교육통계센터와 연방법무부 치안통계사무국이 지난주 발표한 ‘2001년 교내 범죄 및 안전지표’(Indicators of School Crime and Safety, 2001)에 따르면 1992년 이후 12∼18세 교내폭력피해자수가 4.8%에서 3.3%로 줄었다. 또 1995년부터 5년새 교내 폭력이나 절도 희생률도 10%에서 8%로 감소했다.
1999년 한 해동안 교내범죄 피해자수는 약 250만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160만명이 절도에, 88만명이 경중도의 폭력에, 18만6,000명이 강간, 성폭행, 강도, 중폭행(aggravated assault) 등 치명적인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학교 밖 범죄피해 학생수는 210만명으로 100만명이 절도, 110만명이 경중도의 폭력, 47만6,000명이 치명적인 폭력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1993∼1999년 사이 총, 칼, 클럽 등 흉기로 위협을 당하거나 상해를 입은 고교(9∼12학년)생은 전체의 7∼8%로 약 5년간 균일한 비율을 차지한 반면 교내에서 흉기를 소지한 경험이 있는 고교생은 4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