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000~4,000달러 공제

2001-06-04 (월) 12:00:00
크게 작게

▶ 부시 교육비 감세안

조지 부시 대통령의 감세안으로 매년 상승하는 대학 학비를 내야 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상당한 세금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향후 10년에 걸쳐 적용되는 1.3조억달러 규모의 감세안에서 교육 관련 공제 프로그램이 차지하는 비중은 300억달러에 달한다. 감세안에 따르면 2002년부터 교육비로 3,000달러를 과세 연소득에서 공제 받을 수 있으며 2004년에는 4,000달러를 공제 받을 수 있는데 부부 연소득이 13만달러이거나 개인소득이 6만5,000달러인 중산층 가정도 해당된다. 2004년에는 부부 연소득이 16만달러, 또는 개인소득이 8만달러인 부유층 가정도 2,000달러를 교육비로 공제 받을 수 있다.

현 감세안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1년만 시행되고 2005년에 만기되지만 전문가들은 의회가 이 같은 인기 있는 공제 프로그램을 1년만에 없앨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또 현재 세금이 면제되는 교육투자 구좌에 입금할 수 있는 연 금액이 500달러에 한정되어 있으나 2002년부터 2,000달러로 올리고 초·중·고등학교 및 사립학교 교육비로 인출할 수 있게 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