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미정 소아과

2001-03-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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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육아문화 학술적 배경 겸비

아무리 높은 교육을 받고 지식과 상식을 겸비한 여성이라도 아기를 건강하게 길러 본 체험이 없으면 순간적으로 당황하고 또 불안한 마음으로 밤을 새우는 경우도 몇 번쯤은 있게 마련이다.

신생아, 유아, 소아로 성장의 단계를 거치는 동안 모든 아기가 지극히 건강하고 무사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육아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젊은 첫아기의 엄마일수록 심적 고통과 불안이 크다. 아기에게 크고 작은 이상증세가 생겼을 때 누구에게 의논을 하고 대증조치를 해야 하나. 분만 때부터 관계가 맺어진 소아과 담당의사를 찾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의사 소통이 명확히 안 되는 서양인 닥터일 경우, 또는 육아환경이 다르고 체질적으로도 다른 점이 많은 한국아이에게 순 서양식 처치법을 지시하는 신세대 의사를 만났을 때 느끼는 이질감 거부감 등도 심리적 갈등을 느끼게 한다.

이런 불안 원인이 하나도 없이, 자상한 친정 엄마처럼, 지식과 상식이 풍부한 친구처럼 노련하고 정확한 처리(치료)를 해주는 소아과 전문의가 타운에 개업을 했다.

올림픽가 VIP 플라자 2층의 ‘이미정 소아과’(원장 이미정 의학박사).
이미정 원장 그는 한국적인 육아 정서를 누구보다도 잘 터득하고, 미국에 와서 최신의 의학이론과 임상을 통해 탄탄한 훈련을 쌓았고 스스로 어린 아기를 기르고 있는 엄마인 전문의 중의 전문의다.

서울의 경기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 부속대학병원 소아과 수련의 과정을 거쳐 박사학위를 취득, 원자력 병원 소아과 과장의 중책을 감당하던 위에 미국으로 와 뉴욕 주립대학 소아과 과정을 수료, 존스합킨스 대학에서 소아종양 학과를 수료한 경력이 그의 탄탄한 학술. 임상 그리고 컨설턴트로서의 자격을 입증해 준다. 소아과 전반의 모든 진료, 검사, 예방 접종, 육아상담에 권위와 친절을 겸비한 ‘엄마들의 친구’로 신뢰를 받고 있다.

3030 W. Olympic Blvd. #217, (213)25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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