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저학년 학부모들을 위한 독서 조언

2001-02-0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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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 20∼30분동안 자녀에게 책을 읽어준다.

2. 영어를 못하면 한국어책을 읽어줘도 좋다. 어느 언어나 배우는 과정이 같고 책을 읽어줌으로써 자녀에게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줄 수 있다.

3.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인다. 어디에 가든지 책을 갖고 가고 집안주위에 책, 잡지, 신문 등을 둔다.


4. 자녀가 읽을 책을 눈에 띠고 꺼내기 쉬운 장소에 둔다.

5. 플래스틱 알파벳 세트로 놀게 하고 시리얼박스, 간판 등에서 알파벳 글자를 찾는 게임을 한다.

6. 책을 읽을 때 페이지를 천천히 넘기고 자녀에게 책에 나오는 그림에 대해 묻는다. 어린이가 책을 읽거나 반응하는 시간은 어른들보다 느리므로 진도를 맞춰줘야 한다.

7. 자녀와 돌아가면서 책을 읽는다. 자녀가 혼자서도 읽도록 장려한다.

8. 지역 도서관에서 열리는 이야기 행사에 자녀를 데리고 간다. 도서관 카드를 만들고 책을 빌려간다.

9. TV 보는 시간을 제한한다. 독서할 시간을 없앨 뿐 아니라 TV는 주의를 산만하게 할 수 있다. 자녀가 책을 읽기 싫어해도 하루 10분만 매일 읽으면 읽지 않는 것과 큰 차이가 있다.

10. 간판, 지도, 조리법등 보는 것마다 소리내어 읽는다. 읽기가 생활의 중요한 부분임을 어릴 때부터 보도록 한다.


11. 자녀에게 같은 책을 여러번 읽어준다. 자녀에게 동시를 읽어주거나 노래를 불러준다. 책을 읽을 때 이야기식으로 읽거나 연기를 하면서 스토리 내용에 반응한다.

12. 자녀가 특별히 관심이 있는 주제를 다룬 책들을 선택한다. 동화, 시, 소설, 비소설 등 다양한 종류의 책을 돌아가면서 읽는다.

13. 책을 읽는 시간과 장소를 따로 정해준다. 독서하는데 집중력이 매우 중요하므로 집에서 자녀가 조용히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이나 여건이 마련됐는지 확인한다.

14. 어휘력을 늘리기 위해 플래시카드에 알파벳이나 단어를 적는다. 집안 가구 및 제품에 이름을 부친다.

15. 자녀가 읽은 책에 대해 대화한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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