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게임용 개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첫선

2000-12-1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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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푸스 ‘아이트랙’

DVD로 영화를 보거나 닌텐도/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할 때 TV 화면이 작으면 생동감이 덜하다. 올림푸스에서 만든 ‘아이 트렉(Eye Trek)’은 이러한 것을 착안해 개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를 개발 2000년 추계 컴덱스에서 선보였다.

선글래스 형태로 되어 있는 아이 트랙을 착용하고 비디오/오디오 잭에 연결을 하면 마치 영화관에서 DVD를 보고 대형 스크린에서 게임을 하는 느낌이 든다. 젊은이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 트랙은 무게가 가벼워 장시간 사용해도 큰 부담이 없다고 한다. 가격은 500달러에서 800달러로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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