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폰서 ‘팝업’ 광고 이벤트 홍보에 사용하면 효과적

2000-11-2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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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까지는 온라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E-메일 홍보 ▶배너 광고 ▶온라인 소문내기 등을 소개했다. 금주에는 ▶채팅 홍보 ▶스폰서 광고를 소개한다.

스폰서 광고는 일시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월드컵이나 올림픽 기간동안 특정 사이트에 광고주가 원하는 광고를 올려 놓는 것으로 기존 배너 광고의 틀을 벗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존 배너 광고에 비해 스폰서 광고는 특별히 눈에 띄게 만든다. 단기간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눈에 띈다는 것은 이용자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간 스폰서 광고를 하는 것은 모험을 거는 일이다.

예를들어 광고주가 특별 이벤트를 할 경우 팝업 광고를 제공하면 광고 효과가 의외로 좋다. 여러차례 강조하지만 이는 반드시 단기간이어야 한다. 최근들어서는 컨텐트 중간에 넣는 광고도 많이 눈에 띄는데 이것도 스폰서 광고가 되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독자들로부터 불평, 불만을 듣게 될 가능성이 높다.

채팅 홍보에는 두 가지가 있다. 채팅 사이트의 화면에 광고를 붙이는 것과 실제 운영진들이 채팅 사이트에 접속해 네티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자사 사이트를 홍보하는 것이다. 두 번째 채팅 홍보는 시간이 좀 걸리는 일이지만 지혜롭게 한다면 가장 확실한 홍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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