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만 볼 수 있는 본격 시트콤 ‘무대리 용하다 용해’는 만화를 드라마화 한 것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직장인들의 애환과 가장으로서 무대리의 이야기는 결코 밉지 않은 그의 하루하루의 이야기로 우리에게 웃음과 용기를 주기에 충분하다. 풍부한 에피소드와 잘 짜여진 이야기 구조, 코믹 시트콤 적인 요소가 적절히 조화되어 직장인은 물론 네티즌들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인터넷 시트콤으로 인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60회가 방송돼 1탄이 마무리 지어진 무대리 용하다 용해에는 탤런트 박철, 양택조, 정선경, 조형기등이 출연했다. 이번 인터넷 시트콤을 제작 기획한 크레지오사는 조만간 2탄을 만들어 세상에 선보일 예정이다. 크레지오사는 ‘무대리 용하다 용해’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을 계기로 드라마는 물론, 음악, 문화등과 관련된 인터넷 전용 방송 기획으로 본격 인터넷 방송 시대를 열 계획이다. 한편 인터넷 방송을 즐기려면 DSL과 같은 고속 모뎀 서비스를 받는 것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