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초등학생대상 알차고 유익한 내용 많아
글렌데일, 토랜스, 월넛밸리 등 남가주의 대부분 교육구가 일제히 여름방학 시즌에 접어 들었다. 학생들은 환호하는 시기이지만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학부모들은 앞으로 3개월간 학교의 도움없이 하루종일 자녀를 어떻게 돌봐야할지 고심하는 시기.
이같은 맞벌이 부모들을 위해 한인타운에서 운영하는 대부분의 애프터스쿨들은 방학을 맞아 서머 프로그램으로 변신, 데이케어센터의 역할을 도맡아 어린이들을 감독하고 교육한다.
여름 프로그램은 대부분 6월말부터 8월말까지 대체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어놓으며 오전 9시에서 3∼4시사이 정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다수의 서머 스쿨들이 오전에는 학습에 중점을 두고 오후에는 예체능활동에 참여시키며 대부분 매주 또는 격주마다 필드트립도 간다.
학원마다 특징이 있고 학습, 독서, 예능, 필드트립 등 중점을 두는 분야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녀에게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적합한지 학부모가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 한다. 학원을 선정할 때에는 전화문의나 소문에만 의존하지 말고 반드시 후보지를 방문, 학원의 분위기가 어떻고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직접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서머 스쿨에 따라 점심을 제공하는 곳도 있고 도시락을 가져가야 하는 곳도 있으므로 미리 문의해야 하며 점심식사를 제공한다면 메뉴가 어떤 것인지 살펴볼 필요도 있다.
필드트립은 주로 팜스프링, 낫츠 베리 팜, 아이스 스케이팅, 샌디에고 동물원, 유니버설 스튜디오, I MAX 극장, 매직마운틴, 디즈니랜드, 레이징 워터, LA 동물원, 영화관, 박물관, 바닷가, 공원등으로 가는데 이때 입장료등 소요비용은 수업료에 포함돼있지 않고 매회 따로 부모가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