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왕수영시인 ‘문학의 밤’
2000-06-16 (금) 12:00:00
미주가톨릭 다이제스트(발행인 박창득신부)는 재일동포 왕수영 시인을 초청, 17일 오후 6시 성그레고리 한인천주교회에서 신앙간증과 문학의 밤을 개최한다.
왕수영(알비나) 시인은 ‘상화시인상’과 ‘월탄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작가로 차별이 심한 일본에서 많은 저작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고 있다. 불치의 아들을 간호하며 참된 신앙인의 삶을 살고 있는 왕씨는 일본에서 ‘한국의 시를 낭독하는 모임’과 ‘수영씨의 모임’을 주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자치회 회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 문학의 밤에서는 이숭자 시인이 환영사를, 극작가 김정미씨가 시낭송을 하고 왕수영씨는 ‘모국어, 그 영원한 이름’ ‘신앙, 그 영원한 구원’이란 제목으로 이야기한다. 참가비 10달러.